4주차 유가
- 유가: 원유의 가격
세계에서 원유를 거래할 수 있는 원유시장 3곳에 대해 알아봅니다.
1. 뉴욕 시장: 미국에서 생산되는 웨스트 텍사스 인터미디에이트(West Texas Intermediate, WTI) 원유를 거래합니다.
2. 아시아 시장: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시장의 두바이유를 주로 수입합니다.
3. 유럽 시장: 영국 근처 북해에서 채굴되는 브렌트 원유를 거래합니다.
유가 관련 단체 5곳에 대해 알아봅니다.
1. IEA(국제에너지기구)
아래는 원유 공급 4곳입니다. (라이벌 관계)
2. SEVEN SISTERS (석유메이저)
3. OPEC(석유수출국기구)
4. ARAMCO (아람코)
5. BP (영국국영석유회사)
*참고) OPEC+ : 비회원인 러시아, 오만, 멕시코도 참여
셰일혁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셰일오일이란?
셰일 암석층에 들어 있는 석유입니다. 모래알에 섞여있는 걸 압력과 열을 가해 성숙을 촉진시켜서 추출시킨 원유를 셰일오일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매장량의 70%는 미국에 존재합니다.
셰일혁명 과정
2008년 금융위기가 일어납니다.
중동, 북아프리카 아랍권에서 정세가 불안정해 유가가 오릅니다.
셰일오일 채굴 기술을 집중 개발하여 성공.
전통적인 원유 구매 비용과 셰일 오일 채굴 비용이 같아집니다.
-> 미국 세계 제1의 산유국 됩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기억합니다.
-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30%가 지나갑니다.
- 이란은 국제, 정치적인 문제가 생기면 이곳을 봉쇄합니다.
*참고)
-중동: 지역
-이슬람: 종교
-아랍: 민족
[배경지식] 이란과 미국의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
이란과 미국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1. 1970년대 말까지 이란은 친미. 히잡X, 세속주의국가였습니다.
2. 미국이 부패한 독재 왕정을 지원했습니다.
-> 때문에 국민들의 미국 반발심리
3. 1979년 이란 국민들과 종교세력들이 독재 왕정을 무너뜨렸습니다.
4. 1980년 이란 핵개발 시작
5. 미국과 서방세력 이란에 대해 핵 개발반대.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게 이란과 어떤 수출입 못하게 막음 <이란 핵 봉쇄>
6. 2020년 미국->이란 드론 표적 공격. 이란의 군부 사망
[배경지식] 이란과 한국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 1970년대 제1,2차 오일쇼크 당시, 중동에서 한국에게 건설 기업 일감을 많이 줌
- 1980년대 이란과 이라크 전쟁 당시, 다른 나라들은 모두 사업 철수, 한국 기업은 완수
- 2010년부터 달러 환전없이 한국돈으로 수출입함
- 현재 한국이 이란에 석유대금 최대 11조원 밀림 (미국 눈치보느라)
*석유대금 밀린건 책 발매일 2021년 기준인 것 같음
오일쇼크(석유파동) 배경에 대해 알아봅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
이집트, 시리아 연합군(소련 지원) <-> 이스라엘 (미국 지원)
1973년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간의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제4차 중동전쟁>
OPEC회원국은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서방 세력을 제재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하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시나이반도에서 철수할 때까지 매달 원유 가격 5%씩 올릴꺼야"
=> 오일쇼크
*금수조치: 한 국가가 다른 특정 국가에 대해 금융거래, 투자, 교역 등의 통상을 금지하는 조치
오일쇼크 당시,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 알아봅니다.
- 제1차 오일쇼크
1973년(오일쇼크 전) : 물가상승률 3.2%
1974~1975년(오일쇼크 당시): 물가상승률 25%
- 제2차 오일쇼크
1970년대 후반 한국 '과성장'이었습니다. (공급 부족, 수요 증가 인플레이션)
1978년 제2차 오일쇼크
미국 금리 20%
-> 스테그플레이션 발생
용어 정리
-스태그플레이션 : 물가 오르고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의 나쁜점과 디플레이션의 나쁜점 결합
-인플레이션: 돈이 돌면서 경제규모가 커지고, 물가가 오름
-디플레이션: 돈의 흐름이 멈추면서 경기 침체, 물가 떨어짐
*참고) 경제시장은 공급 측면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 공급에 큰 영향을 주는 2가지 (원유 수급 불안정, 전염병 유행)
1973년 페트로-달러 협정 :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비공식협정.
1975년부터 모든 OPEC 국가가 따르게 됨
*참고) 2019년부터 원유의 위안화 결제 시작
저유가?고유가? 더 유리한 유가에 대해 알아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당한' 유가가 좋습니다.
- 저유가 -> 산유국 경기 힘들어짐 -> 우리나라 수출 줄어듬. 혹은 원유 기업에 투자한 기업들 줄줄이 힘들어짐
- 고유가 -> 물가 올라서 힘들어짐
원유선물시장에서 쓰이는 용어에 대해 정리합니다.
선물 (Future) : 먼저 선, 물건 물 / 돈부터 먼저 주고받은 다음 나중에 물건을 받는 거래 방식.
원유 선물의 '미래 시점' 1개월 후
- 롤오버: 내가 보유한 이번 달 선물 계약을 다음 달 선물 계약으로 갱신하는 것
- 콘탱고: 롤오버를 할 때 내가 보유한 이번 달 선물 가격보다 다음 달 선물 계약 가격이 높은 상황
- 괴리율: 현물 가격과 선물 가격이 차이 나는 정도. 괴리율이 너무 높으면 들어가기 위험한 상황.
- 백위데이션: 롤오버를 할 때 내가 보유하고 있는 이번 달 선물 가격이 다음 달 선물 계약 가격보다 높은 상황
